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서울대 명상요가회와 청담동 명상모임 등을 이끌었습니다. 수많은 인생고에 직면하여 방황하던 대학시절, 지리산 피아골에서 비를 맞으며 명상하던 중, 삼라만상이 신의 빛으로 물결치는 무아경을 체험하고는 본격적인 구도활동에 나섰습니다.
궁극적인 진리를 찾고자 신지학과 티벳밀교 등을 공부하던 1986년 봄, 부활절에 반야심경을 외우다가 마음이 크게 열리며 남과 나가 둘이 아닌 참사랑의 빛에 빨려들면서, 급진적으로 깨달음을 전하는 소명을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곁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즉각적인 깨달음을 전수받게 되었습니다.
그후 명상모임을 중단하고 깨달음 뿐만 아니라 육체와 심리적 치유를 통합하는 전인적인 완성의 원리를 탐구하고자 은거하면서 한의학과 호미오패디 등을 연구하며 고조선에서 연유한 치유의 스승들과 교류하였습니다.
미국에 잠시 이민을 떠났다가 1992년부터는 세계 각지의 영적지대를 순례하면서 미래 삶의 패러다임인 해피타오의 비전을 받습니다. 해피타오 안에는 신성의 복권과 전인격의 완전한 꽃피움을 통해 지구에 새로운 영적 문명을 태동시키는 소명이 담겨 있습니다. 지금 그는 전지구적 차원에서 해피타오 비전을 전하고, 신문명을 개화시킬 선인들을 탄생시키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마하무드라의 노래》·《돼지우리에 무지개 비치고》·《삼천년의 약속》·《영감의 서》·《사랑은 사랑이라 부르기 전에도 사랑이었다》및 공저인《행복》등이 있으며,《히말라야의 성자들》·《쿤달리니 탄트라》·《바보나라 예수》·《70일 간의 우화여행》등 10여권의 번역 및 편역서가 있습니다.